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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광주시, 6월 9일 건물붕괴 참사 추모일 지정 추진

광주시가 철거중인 건물 붕괴 사고로 17명의 사상자가 난
6월 9일을 시민 추모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광주시는 내년 참사 1주기를 시작으로
매해 6월 9일 희생자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추모공간을 마련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는 한편,
사회재난 구호와 복구 지원 조례 등을 개정해 법제화하기로 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례를 입법예고했습니다.

철거건물 붕괴참사는 지난 6월 9일 오후 4시 22분쯤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발생해,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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