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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무기한 총파업.. '물류대란' 우려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는
광주*전남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내일(24)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 화물연대 광주전남 지부는
내일(24) 0시 부터
광주*전남 조합원 3천 5백여 명이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있는
안전운임제 연장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파업은 지난 6월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시작되며,
운송 거부가 장기화될 경우
물류 대란이 우려됩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