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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광주 주택서 불..주민 10명 대피

오늘(31) 새벽 2시 55분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의 2층 높이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25 제곱미터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에 있던 주민 열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택 2층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돼
집기류에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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