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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경찰, '인권침해 의혹' 염전 7차례 압수수색

인권침해 의혹이 불거진 신안의 한 염전에
대해 경찰이 광범위하게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신안의 한 염전에서 발생한
임금체불 의혹을 밝히기 위해
해당 염전 사업장과 금융기록 등을
모두 7차례에 걸쳐 압수수색했으며,
종사자 10여명에 대한 감금, 폭행 등
인권침해 여부에 대해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신안 염전 900여곳을 대상으로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8주간의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안수
목포MBC 취재기자
법조ㆍ경찰ㆍ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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