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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데스크

문재인 대통령 "전남이 탄소중립시대 앞당길 것"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사업을
직접 챙기기 위해 오늘 전남을 방문했습니다.

전남형 일자리의 핵심이 될
8.2기가와트 해상풍력사업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세계 최대 규모로,
원전 6기의 발전량에 달하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보도에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신안 임자대교에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전환시대를 이끌
한국판 뉴딜 에너지 사업의 핵심인
8.2기가와트급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을
챙기기 위한 겁니다.

서울과 인천 전체 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 규모로, 원전 6기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INT▶문재인 대통령
"신안 앞바다에 들어설 해상풍력단지는
현존하는 세계 해상풍력 단지보다 무려
7배나 큰 규모입니다"

대통령이 참석한 지역균형 뉴딜투어
첫번째 자리.

한화건설과 두산중공업은
2조5천억 원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450개 기업육성, 12만개 일자리 창출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목포와 영암, 신안에 일자리가 생기고,
주민들의 협동조합이 발전사업에 참여해
이익을 공유하는 전남형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문재인 대통령
"신안과 목포, 영암을 비롯한 전남 주민들과
어업인단체, 지역노사, 18개 발전사와
제조업체, 대학이 함께 이룬 쾌거입니다"

화석연료, 원자력 발전 시대에서
친환경 에너지 시대로 전환.

탄소중립의 시대를 재촉하는
해상풍력단지 사업에는 2030년까지
48조 5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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