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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광주전남 이번 주말부터 '모임 4인*식당 밤 9시' 제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폭 강화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단계적 일상 회복을 잠시 멈추고
내년 1월 2일까지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4명까지로 축소하고
식당과 유흥시설, 카페 등은
밤 9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도록 방역수칙을 강화했습니다.

행사 집회의 경우 49명까지 참석이 가능하고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할 경우
최대 299명까지 허용할 계획입니다.

한편 16일(오늘)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광주가 30명, 전남은 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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