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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시민단체, "한빛4호기 재가동 절차 중단하라"

한빛원전 4호기가 재가동을 앞둔 가운데
시민단체와 전북 의회가 재가동 절차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한빛핵발전소대응호남권공동행동과 전라북도 의회 등은
영광 한빛원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 공극이 발생한 한빛 4호기가
안전하게 보수됐다는 한수원 등의 설명은 믿을 수 없다며
재가동 일정 중단과 안전성 검사를 다시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2017년 정비 중 공극이 발견돼 가동을 멈추고 있는
한빛4호기의 점검 결과 보고는 내일(8) 원안위 회의에서 이뤄지며,
보고 내용이 통과되면 한 차례 회의만 거쳐 재가동 될 전망입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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