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스페셜우리동네뉴스

나주*화순, 전현직 맞대결

(앵커)
지방선거 대진표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났습니다.

그 중에는 눈여겨볼 만한 선거구들이 있는데요.

나주시장과 화순군수 선거는
전*현직 시장 군수들이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이계상 두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기자)

나주시장 선거는 전*현직 시장 2명이
정면 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CG)현직인 강인규 후보는 민주당,
전직인 김대동 후보는
평화당 공천을 받았고,
강 후보는 두번째,
김 후보는 다섯번째 도전입니다.

강인규 후보는 현직 프리미엄과
민주당의 높은 지지를 바탕으로
재선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SYN▶강인규 후보
(모두가 머물고 싶어하는 나주,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나주, 모두가 행복해하는 나주를 반드시 한 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김대동 후보는 능력있는 지도자가
나주를 이끌어야 한다며
인물론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SYN▶김대동 후보
(나주의 새로운 번영과 열망을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있는 탁월한 인재를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CG)주요 공약에서도 차이가 드러납니다.
강 후보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건설과
의료시설 유치 등을,
김 후보는 마한역사문화엑스포 개최와
청렴한 나주 건설 등을 약속했습니다.

서로 검증된 인물임을 자처하며
시장 선거에 다시 도전한 두 후보.

민선 6기까지 재선을 단 한 번만 허락했던
나주 유권자들의 선택이
누구를 향할 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윤근수
광주MBC 취재기자
전 시사보도본부장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