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규명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남대학교병원에서 5.18 당시 의료진들의
증언을 모은 책을 발간했습니다.
총상 환자들로 야전병원을 방불케 했고
계엄군의 사격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5.18 당시 외과 레지던트였던
김영진 전 전남대병원장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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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37년만인데요, 어떤 계기로
증언집을 내셨습니까?
(답변 20") 37년만에 책 내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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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책 내용을 보면 정말
야전병원을 방불케 할 정도로
처참한 상황이었던 것 같은데요.
당시 병원 상황에 설명해주시겠습니까?
(답변 30") 환자수, 총상환자 수, 사망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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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3)
계엄군이 병원을 향해 사격을 했다는 사실도
이번 증언집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전쟁 중에도 야전병원을 공격하는 경우는
없다고 하는데요.
어떤 상황이었는 지 말씀해 주시죠
(답변30") 병원 총격 상황.. 부상, 건물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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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4)
당시 전남대병원 의료인들의 증언과 책 출간이 5.18 진실 밝히고 알리는 데,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보십니까?
(답변 20") 대중에게 알려내는 의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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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아직도 5.18을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직접 현장에 있었던 입장에서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또 이와 관련해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답변 30") 518 진실규명과 관련해 새 정부에 바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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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잘 들었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