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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18 민중항쟁 청소년 희생자 18명 '재조명'


5.18민중항쟁 38주기를 맞아
80년 5월 총상이나 구타로 숨진
청소년 희생자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현재까지 파악한
5.18민중항쟁 당시 희생된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16개 학교 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첫 학생 희생자는
동신중 3학년 박기현 군으로
계엄군의 진압봉에 맞아 숨졌고,
집단 발포가 있었던 5월 21일에
중고등학생 6명이 잇따라 총에맞아 숨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5.18때 숨진 학생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다양한 추모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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