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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4.29 보궐선거, 오늘 내일 총력전

( 앵커 )

4.29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각 후보들이
막바지 표심잡기에 분주한 가운데
선거 막판 관전포인트를 짚어보겠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휴일인 어제 ..

각 후보들은
체육대회나 단합대회, 종교 예배당
그리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집중 유세 대결을 벌였습니다.

현재까지의 판세는
천정배, 조영택 후보의 양강속에
정승, 강은미 후보가 추격하는 모양새로
치열한 접전양상을 띠고 있다는 게 대체적 관측

때문에
막바지 부동층을 누가 더 많이 확보하느냐가
선거 당락을 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힘있는 여당론' '정권교체론'
'대안 진보정당 건설론' '호남정치복원론' 등

어느 후보의 공약에
유권자가 손을 들어주느냐가
이틀 남은 선거운동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인터뷰▶ 오승용 전남대 교수

투표율이 얼마나 될 것이냐도
승패를 가를 주요 변수의 하나로 꼽힙니다.

광주 서구을은 사전투표율이 9.3%로
4개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따라
최종 투표율이 어느 정도 나올 것이냐에
후보들이 유,불리를 따지며
막바지 선거운동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사퇴한
옛 통합진보당 계열의 조남일 후보 지지층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도 주목할 부분의 하납니다.

◀인터뷰▶ 공진성 조선대 교수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
선거 막판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

각 후보들은 오늘과 내일
부동층 확보에 사활을 건 승부에 들어갑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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