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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 수사 경찰, 원인 검토 및 신병 처리

광주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사고 원인을 종합 검토하는 한편
입건된 인원들에 대한 신병 처리 문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받은
의견서를 토대로
PIT층의 공법 변경 등으로 붕괴가 시작됐고
동바리 무단 철거 등이 연쇄 붕괴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사본부는 현대산업개발 직원 등
붕괴 사고로 입건된 19명에 대한 신병 처리를
검찰과 협의해 조만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