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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학교 시험지 저작권 보호 대책 마련해야"

광주 교육 시민단체가
학교 시험지를 수집해 무단으로 판매한 인터넷 업체가
검찰에 넘겨진 것과 관련해
교육 당국에 저작권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 학교 연도별 기출 문제가
영리 목적으로 수집돼 판매되고 있다며
시험지가 유출되지 않도록
교육청이 저작권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성명을 냈습니다.

광주에서는 한 인터넷 업체가
출제 교사 동의 없이 시험문제를 유출해 판매한 것이
지난 6월 시민단체의 고발로 드러나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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