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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뉴스뉴스데스크

정성홍, 광주 교육감 진보후보 단일화 거부

광주 교육감 선거의 막판 변수로 꼽혔던
교육감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물건너갔습니다.

정성홍 광주 교육감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의 단일화 논의는 과정보다 결과에 치우쳐
반교육적이고 선거공학적 접근에 불과하다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정성홍, 박혜자 후보와 단일화를 제안했던
강동완 후보도
정 후보가 빠진 박혜자 후보와의
양자간 단일화는 의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광주 교육감 선거의 막판 변수로 꼽혔던
후보 단일화는 사실상 어렵게 됐고,
이정선, 이정재 후보 등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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