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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산업개발 붕괴참사 진실 규명 협조하라"

학동참사 시민대책위가 현대산업개발 본사를 방문해
책임있는 수사 협조와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학동참사 시민대책위는 오늘(1)
서울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동 4구역 현장의
불법 재하도급을 몰랐다는 대표이사의 말은 꼬리 자르기'라며,
현대산업개발이 책임있는 자세로 수사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민대책위는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광주 다른 사업장에서도
안전이 무시된 철거가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개발 사업 매뉴얼을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