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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칼' 들고 친구집 가다가.. 외국인 남성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부엌칼을 들고 거리를 돌아다닌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2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29) 오후 2시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부엌칼을 손에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요리를 위해 칼이 필요하다'는
옆집 친구의 부탁을 받고
집에서 부엌칼을 챙겨 나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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