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레드페스타, 놀토시장

청소년들은 5.18 민중항쟁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요?

청소년들의 5.18 문화축제 '레드 페스타'가
광주 금남로에서 펼쳐졌습니다.

강진 마량에서는 해산물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놀토 수산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 현장음 "알 권리가 있다" -

전국의 청소년들이 세월호 진실 규명을
외치며 금남로로 모여듭니다.

35년 전 광주시민들이
국가 폭력에 맞서 싸웠던 그 길에서
청소년들은 각자가 이해하는 5월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풀어냈습니다.

퀴즈와 퍼포먼스 등을 통해
5.18의 진실과 의미를 알아가기도 하고

- 현장음 "우리는 무장 폭도가 아니다"

국가와 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루고 싶은 소망들은
노래가 되고 춤이 됐습니다.

◀INT▶


◀INT▶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5.18을 바라보는
문화난장 '레드 페스타'는 오늘밤과 내일
금남로에서 계속됩니다.


한적한 바닷가 마을이
나들이객들로 붐빕니다.

방파제를 따라 늘어선 식당에선
싱싱한 횟감들이 관광객을 유혹합니다.

오늘 개장한 강진 마량 놀토 수산시장은
주말을 맞은 도시민들에게
신선한 해산물을 싼 값에 판매하고

토요음악회와 낚시 체험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합니다.

◀INT▶

강진군은 앞으로 해상휴식공간과
복합 회센터를 추가로 건립해
놀토 수산시장을 관광 명소로 만들 예정입니다.

엠비씨뉴스///
광주MBC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