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정

(리포트) 남북대화 재개 환영 U대회 단일팀도 청신호

◀ANC▶
남북간 대화가 재개됨에 따라
끊어졌던 교류가
다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니버시아드대회 남북 단일팀 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꼬일대로 꼬인 남북관계 때문에
물 건너 가는 게 아닌가 싶었던
U대회 남북 단일팀 구성이
새로운 전기를 맞았습니다.

때마침 열린 광주시의
남북 단일팀 추진위원회의 첫 회의는
뜻밖의 호재에 활기가 돌았습니다.

◀SYN▶광주시장
(남북교류협의회에 단일팀 추진하는 협의체를 만들어야 되겠다.여건이 되면 북한도 가야죠.)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은
일단 환영하면서도
후속 대책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폐쇄된 개성공단이 다시 열린다면 좋지만
정부의 지원없이는
재가동이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SYN▶개성공단 입주업체
(분위기는 좋은데 이후가 문제이죠. 설비가 멈춰 있으면 다시 또 투자를 해야돼요.)

여행업계는 5년동안 끊겼던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기를 바랐고,
이산가족들은 더 늦기 전에
상봉 기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했습니다.

6.15 남측위원회 광주전남본부는
북한의 상황을 고려하면
대화가 진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INT▶상임대표
(농구선수 불러서 오바마와 통화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급박한 상황이어서 과거와 달리 조금 속도를 내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민간단체들도 그동안 끊겼던 남북 교류가
재개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이어질
남북한 당국의 대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광주MBC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