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고등학생의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광주시교육청이 특별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태로 물의를 빚은
광산구 모 고교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해
학교폭력 처리 절차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등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학교 학생 11명은
지난 6월 어등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급우 A군을 장기간 때리고 괴롭힌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 '극단적 선택' 학교폭력 고교 특별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