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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순사건 73주기 위령제와 추념식 거행

특별법 제정이후 첫 번째로 열린
여순사건 73주기 합동위령제와 추념식이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엄숙하게 거행됐습니다.

오전 10시 사이렌과 함께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시작된 위령제는
도립 국악단의 진혼무와
헌화와 분향, 국모총리의 영상 메시지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지난 7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이후 첫 번째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이 공식화된 원년의 위령제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우식
여수MBC 취재기자
순천시 고흥군

"좋은 뉴스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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