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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말다툼하다 집에 불질러.. 주민 50여명 대피

오늘(13) 아침 7시 50분쯤,
광주 북구 문흥동 13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50여 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고,
아파트 내부와 외벽이 타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해 연인과 다투다
청바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는 20대 여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