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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투데이

전남대병원 전공의 90% 사직서 제출...'수리는 아직'

전남대병원 소속 전공의 대부분이
정부의 의료 정책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전남대병원 소속 전공의 3백10여 명 가운데
90% 이상인 2백80여 명은 사직서를 제출하고
무기한 진료 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아직 사직서는 수리하지 않았으며,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정부 간의 논의를
지켜보며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병원 소속 전공의는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진료 거부는 이어가고 있어
수술 등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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