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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주교총 "방학 중 무상급식 혼란 부추겨…정책 수정해야"

광주 교원단체 총연합(광주교총)은
시 교육청이 추진중인 방학중 무상급식 정책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광주교총은 자료를 내고
"방학 중 무상급식 취지에는 공감하나
급식 관계자 등과 충분한 협의과정을 거치지 않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인한 감염 확산,
급식의 질과 여름철 급식사고 우려 등 많은 문제점이 예상된다"며
"학교 현장의 업무 갈등 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즉각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김철원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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