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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광주 합창 모임에서 15 명 집단 감염

광주의 한 합창 모임에서 15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선행 확진자의 동선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합창 모임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돼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함께 연습을 했던 회원 등 15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에따라 확진자들의 접촉자를 추가로 파악하는 한편
음성 판정을 받은 합창 모임 회원 17명은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이를 포함해 오늘 광주에서는 오후 2시 기준으로 확진자 30명이 추가됐습니다.

윤근수
광주MBC 취재기자
전 시사보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