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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내년부터 전남 시외버스 편의 대폭 개선

◀ANC▶
전남에서 운행되는 시외버스의 이용이
한층 더 편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부터는 도내 터미널과 정류장에
통합전산망이 깔려 인터넷 예매는 물론,
각종 편의가 제공됩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VCR▶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승차권
예매를 어떻게 생각할까?

◀INT▶ 조은영[승객]
/시외버스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를 가는 것이
대부분이라 굳이 예매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요./

하지만 표를 미리 사두면 대합실에서
기다리는 불편을 줄이고 표를 사느라 줄을
설 필요도 없습니다.

현행 시외버스 전산망은 버스연합회와
터미널협회로 이원화 돼
인터넷으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불편을 줄이고
시외버스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올해까지 통합전산망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INT▶ 진미선 [전남도 도로교통과]
/시외버스 모든 노선에 왕복 승차권 발권과
인터넷 예매, 홈티켓 발권이 가능해집니다./

C/G 전남도내에서는 4개 시외버스터미널과
열 개 정류장에 아직 전산망 통합이 이뤄지지
않고있는데, 연말까지는 완료할 계획입니다.

통합전산망이 설치되면 실시간 운행정보와
교통카드 이용 등 부가 서비스도 개선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일부 터미널 업자들이
소득 노출등을 우려해 통합전산망을 꺼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S/U] 전라남도는 시외버스 통합전산먕을
시골의 작은 정류장까지 확대하는데는 좀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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