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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고흥, 밤풍경에 열대야를 잊다

◀ANC▶

무더위는 밤에도 이어지고 있지만,
열대야도 잊게 해주는 이색적인 명소들이 있습니다.

낮보다 밤에 빛나는 축제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김종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빽빽한 인파들 사이로
여름밤의 운치가 넘쳐납니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지역 축제현장은 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순천만 국가정원의 밤은
이색적인 볼거리가 넘쳐나
낮보다 아름다운 밤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INT▶
정희주 대표(청춘 여행길라잡이) :
SNS나 커뮤니티에도 많은 반응을 보이고 있더라고요. 또 친한 친구들 중에서도 '순천에 한 번 놀러갈래요'라고 말하는 친구들도 많고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물빛축제는
열대야의 짜증을 달래 줄
이색 볼거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INT▶
최영화 계장(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 :
(축제 비수기에) 워터라이팅쇼, 라이트 가든 연출, 버스킹이나 반딧불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넣어 체류관광 시간을 늘려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습니다.
--------------- EFFECT--------------------
청정한 밤하늘의 별자리도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즐길거리.

지난 주말 개막한 고흥우주항공축제에는
이틀 동안 00명이 찾으며
전남 대표축제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더위를 잊게 할 야간프로그램이 마련되면서
깊은 밤의 정취가 축제열기를 북돋아 줍니다.
◀INT▶
박형우(광주광역시 광산구) :
(나로호) 발사 때마다 보고 직접 몰랐던 것도 설명해 주고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예술가들의 재능기부와
우주항공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킨 행사들은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를 잊게 할 알짜같은 밤풍경이
지역축제의 새로운 모습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기분 좋은 밤마실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수입니다.
◀END▶
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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