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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광주 하남공단 생활용품 창고서 불...진화 중

오늘 오후 2시30분쯤 광주 광산구 도천동 하남공단 내 물류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대와 소방 인력 80여 명이 투입돼 화재 진압 작업에 나서 2시간 3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바람을 타고 옆 건물로 옮었고 건물이 샌드위치 판넬 구조인데다 창고안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불을 끄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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