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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 혁신도시, '계획인구의 78%.. 전국 꼴찌'

빛가람 혁신도시의 인구가 늘고 있지만
계획 인구에 비해서는 78%에 그쳐
전국 꼴찌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빛가람 혁심도시 인구는 3만 9천 2백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8명 늘었습니다.

그렇지만 혁신도시 조성당시 계획했던
5만 명의 78.2%에 머물러,
부산 105%, 전북 100%, 경남 87% 등 보다 낮은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가족 동반이나 1인 가구 이주율 역시
지난 2017년 이후 높아지고 있지만,
부산과 제주, 전북 등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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