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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레저*관광) 곡성 '야무진 가을여행'

(앵커)

주말에 가볼만 한 곳을 안내해드리는
금요일 이슈인 투데이 시간입니다.

요즘 곡성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을 여행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정수정 작가에게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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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오늘 소개해주실 여행은
어떤 여행입니까?


답변 1)

곡성하면 섬진강이 유명하잖아요. 이 섬진강 자락에 요즘 또 밤낮의 기온 차이로 인해서 안개가 많이 끼는데요. 바로 그 섬진강 자락에 안개 마을이 있는데요. 이 안개 마을에서 펼쳐지는 곡성 한 바퀴 가을여행, 야무진 가을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11월 3일, 또 10일, 17일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 섬진강변을 따라가는 가을 풍경과 함께 정겨운 시골마을 정치를 한껏 이곳에서 느낄 수가 있습니다. 가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데 아이들과 갈만한 곳이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곳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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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어떤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까?


답변 2)

네. 마을에서 수확한 감으로 직접 장아찌도 만들어보고요. 여기에 또 직접 만든 장아찌를 집으로 가져가서 밥상에 또 올릴 수 있습니다. 또 곡성의 특산품이죠. 능이버섯인데요. 이 능이버섯 닭백숙이 아주 유명합니다. 점심으로 능이백숙 음식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이렇게 구하는 것부터 그리고 직접 백숙을 만들어 먹는 것까지 과정을 이곳에서 즐길 수가 있고요. 그리고 섬진강에 1, 2급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비롯해서 양서류, 파충류 등 600여 종의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데요. 국가습지로 보호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섬진강 습지, 침실 습지인데요. 이곳에서 새벽녘엔 먼 산 위로 떠오르는 황금빛 햇살을 품은 강물이 아른아른 피어오르는 모습이 너무너무 아름답고요. 이곳 침실 습지의 명물이 또 뿅뿅다리인데요. 이 뿅뿅다리에서 물소리를 들으며 다리 위를 걷는 즐거움은 정말 이곳이 무릉도원이 따로 없구나 라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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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곡성은 섬진강 기차마을도 유명한데,
같이 둘러볼 수 있나요?


답변 3)

그렇습니다. 섬진강 기차마을하면 또 증기기관차가 아주 유명하잖아요. 혼자여도 좋고, 또 여럿이면 더욱 좋은 여행을 이곳에서 즐길 수가 있습니다. 기차마을은 또 놀이동산 뿐만 아니라 새로움과 익숙함이 존재하는 테마파크인데요. 지금 이맘때 핑크뮬리가 하늘하늘 춤추고 있고요. 또 달달한 가을 향기를 머금은 장미가 유혹하고 있습니다. 2018년 또 섬진강 둘레길이 아름다운 길로 선정이 되면서 걷기 좋은 길로 선정이 됐고, 지난 주 이곳에서 걷기 축제가 열렸는데요. 섬진강은 또 둘레길을 증기기관차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이곳에 자전거 도로, 숲길, 강길, 또 드라이브 코스까지 즐길 수가 있는데요. 창밖으로 보이는 섬진강의 가을풍경을 사진으로 담아오면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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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야무진 가을여행,
신청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4)

네. 곡성 섬진강 두꺼비 주민여행사인데요. 061-363-5650으로 연락하시면 되고요. 이곳에 또 사계절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이곳에서 운영을 합니다. 이번에 가을 프로그램 야무진 가을여행인데요. 곡성 구석구석 추억 가득한 가을 여행을 떠나보는 게 참 좋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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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이 외에도
곡성에서 들르면 좋을 곳,
한 군데만 추천해주신다면 어떤 곳일까요?


답변 5)

곡성은 구석구석 가볼 만한 곳이 정말 많은데요. 이곳에서 또 자랑인 전통시장 뚝방에 자리한 기차당 뚝방마켓입니다. 이곳엔 강바람에 살랑살랑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보실 수 있는 작은 여행코스라고 볼 수 있는데요. 돈이 없이 들러도 좋고, 심심해서 들러도 좋고, 그리고 일부러 들러도 좋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살아있는 뚝방마켓인데요.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하고요. 무엇보다 보는 재미, 여기에 파는 재미도 있고요. 또 사는 재미까지 색다른 즐거움에 이곳에 푹 빠져오실 수가 있는데요. 저도 이곳 뚝방마켓 갈 때마다 작은 소품들을 하나 씩 하나 씩 이렇게 준비를 하는데요. 그때마다 재미가 또 쏠쏠하더라고요. 기차당 뚝방마켓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진행하니까요. 주말일정 잘 살펴보시고 곡성으로 여행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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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후)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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