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새정치연합 지방선거 후보 확정


◀ANC▶
새정치민주연합 깃발을 들고
전남지역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가
확정됐습니다.

공식 후보자 등록도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양현승 기잡니다.
◀END▶

◀VCR▶
오락가락한 경선 방식에
옛 민주계와 새정치계 간의 갈등이
불거진 새정치민주연합.

[C/G] 내홍 속에 전남 22개 자치단체
시장*군수와 광역*기초*비례의원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목포와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등
13개 시군의 단체장은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를 결정했고,

강진과 함평, 장흥 등 9개 지역은
단독 공천이 되거나 상대후보 불참으로
사실상 단수 추천이 됐습니다.///
[C/G] 지역+사진+이름 1P 7명/7명/8명
<새정치민주연합 기초단체장 후보>
목포시 이상열, 여수시 주철현
순천시 허석, 나주시 강인규
광양시 김재무, 구례군 서기동
보성군 정종해, 완도군 신우철
해남군 박철환, 진도군 이동진
영암군 전동평, 무안군 김철주
신안군 박우량, 곡성군 류근기
장성군 김양수, 강진군 강진원
함평군 안병호, 담양군 최형식
장흥군 이명흠, 영광군 정기호
고흥군 박병종, 화순군 구충곤

옛 민주계가 완승을 거두면서
'도로 민주당'이란 지적과 함께
새정치연합계의 반발과 무소속 출마 등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광역과 기초의원 선거에서만 30여 건의
재심 신청이 이뤄졌고, 일부 기초단체장 선거도
여론조사 공정성 시비가 불거졌습니다

공천 갈등 속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현직 시장군수 출마지역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고전 양상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한편 후보등록이 이뤄지면서 본격 선거전도
시작됐습니다.

현직 장만채 후보와 김경택 후보가
전남도교육감 선거 후보로 후보등록을 했고,

새누리당 이중효 후보와 새정치연합
이낙연 후보도 차례로 전남지사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통합진보당 이성수
전남지사 후보도 등록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전남지사와 도교육감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22명, 광역의원 58명,
기초의원 243명 등 325명을 뽑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광주MBC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