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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전담부서 만든다

◀앵 커▶
미국과 함께 G2로 부상한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전담 부서를 설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광주시가 적극적인 중국 정책을 펼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방문하는
중국 요우커들의
가장 큰 불만은 쇼핑 시설과 숙박 시설.

이런 이유때문에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요우커는 5백 7십만명으로 전년보다
40% 이상 증가했지만,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15만명에 그쳤습니다.

◀인터뷰▶

또, 세계 경제제 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자본을 유치하고,
지역 기업들의 중국 진출과 수출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도 절실합니다.

◀인터뷰▶

지역내에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국 시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높다는 지적인데,

윤장현 광주 시장이 중국 전문 조직을
만들겠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또, 중국과 친해지기 정책을 통해
중국 문화원 분원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교류의 폭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중국 전문 기관을 설치하고,
관련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행정 기관의 일방적인 주도보다는
민간 분야의 전문가를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인터뷰▶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중국.

우리 지역의 소득 자원으로 삼기위한
구체적인 실천이 필요한 때입니다.

MBC뉴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