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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뉴스사회뉴스데스크

"계엄군 진술만 가득.. 5.18 조사위 보고서 폐기"

광주 전남 시민단체가 
왜곡의 소지가 가득한 
5.18 조사위의 개별 보고서는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9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대책위원회는
오늘(27)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군의 진술을 나열해 놓고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기록하는 것은
가해자를 옹호하는 꼴'이라며,
5.18 조사위가 내놓은 개별 보고서들은 
무책임한 조사의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리 지역사회에서
수정 의견을 제시해도 전원위원회를
다시 거쳐야 하는 구조적 어려움을 지적하며,
차라리 개별보고서를 폐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5.18 #광주 #5.18민주화운동 #5.18조사위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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