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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골프고 명문고 이전, 골프장 확보는?

◀ANC▶
전인지&\middot;신지애&\middot;이미향 등
골프 스타를 배출한 함평골프고 이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함평군이 자체 연습장 개념의
골프장을 갖춰야 한다고 보고
중앙부처를 상대로 예산확보에 나섰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세계적인 골프스타 신지애를 배출하며
널리 알려진 함평 골프고,

이후 전인지, 이미향, 정대진 등
우수 선수를 양성하는 골프 명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 6월, 체육계열 특수목적고로
지정된데 이어, 학교 이전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U//함평 골프고가 이전할 학다리고등학교
입니다. 오는 2천18년까지 골프고는
이곳에 최첨단 훈련시설을 갖춘 학교를
완성할 예정입니다./

관련 사업비 3백50억 원이 확보돼,
올해 말까지 설계작업이 진행됩니다.

◀정종만 교장 함평골프고▶
(골프 명문으로써 우수한 학생들에게 맞는 훈련시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3면 퍼팅장과 3홀 규모의
숏게임 연습장도 확정돼 논란이 됐던
부지 추가매입 문제도 일단락 됐습니다.

골프고 이전을 계기로 인구 3만5천 명 규모의 함평군을 골프 메카로 만들기 위한 계획도
추진됩니다.

18홀 정규 골프장을 골프고 인근에 조성해
학생들의 연습장 뿐만아니라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데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안병호 함평군수▶
(연간 해외로 전지훈련하는 골프객의 10분의 1만 유치해도 성공적인 사례가 됩니다.)

함평군은 골프장 건설의 필요성을
정치권에 설명하는 한편 문화체육부 등에
예산확보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신광하
목포MBC 취재기자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함평군, 일요포커스 진행, 전문분야: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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