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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 격전지를 가다 나주*화순편

(앵커)

4.13 총선 격전지를 돌아보는 시간,

오늘은 농민운동가 출신의 현역 의원과
법조인 출신의 정치 신인이 맞붙는
나주*화순 선거구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다양한 경력을 갖춘 민생 전문가냐...

참신하고 능력있는 젊은 일꾼이냐 ...

혁신도시를 낀
나주*화순 선거구의 최대 쟁점입니다.

더민주 신정훈 후보는
농민운동가와 도의원, 나주시장을 거치면서
행정과 정치를 비롯해
다양한 경험을 갖췄다는 게 최대 장점입니다.

취약한 농촌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도시의 완성을 위해서는
지역에 탯줄을 묻은
농민*농촌의 대변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INT▶

국민의당 손금주 후보는
법조인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갖췄다며,
새로운 나주*화순과 새 시대를 열어갈
새 인물을 뽑아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패거리*부패정치를 척결하고
혁신도시와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
발로 뛰는 선거로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INT▶

농협 조합장을 2번이나 지낸
새누리당 김종우 후보는
'수세 거부' 등 농민운동을 주도했던 경험으로
고된 농민들의 삶을 어루만지고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혁신도시와 KTX 나주역 경유, 농촌 문제 등
현안이 많은 나주*화순 선거구는
학연*혈연*지연에서 자유로운
혁신도시 주민들의 선택과
소지역주의가 어떻게 표출되는냐에 따라
당락이 갈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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