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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국토부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현장은
지난해 말 실시된 국토부의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3080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12월 사이에
동절기 대비 합동점검을 실시했지만
화정동 아이파크 현장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국토부는 한정된 인력 때문에 전국의 건설현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화정동 현장은 붕괴 사고 이전에도
민원이 많았다는 점에서
대처가 미온적이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근수
광주MBC 취재기자
전 시사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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