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뉴스데스크

'8명 사상' 여천 NCC 폭발, 현장책임자 입건

경찰이 8명의 사상자를 낸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천NCC 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현장책임자를 형사 입건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어제 오전 여수시 화치동 여천NCC 3공장에서
자신이 책임지던 공정의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해 폭발사고로 작업자 8명을
사상케 한 혐의로 현장책임자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도 해당 공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14일에는 부검을 통해 사망자들의
사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습니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