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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관, 동남아 마약류 밀수입 잇따라 적발

동남아시아에서 마약류를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들이
세관에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베트남에서 마약류를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베트남인 등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합성대마 12.6킬로그램, 5억원 가량의 마약류를
식료품으로 위장해 밀수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달
동남아에서 합성 대마 7.5킬로그램, 3억원 어치를
밀수입한 혐의로 내국인 2명을 적발했습니다.


이계상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장

"초심을 잃지않고 중심에 서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