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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내년 국비 확보 총력전

◀ANC▶
내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순천에서 새누리당-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20건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정기 국회를 앞두고 열린
새누리당-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

이정현 최고위원과
김재경 국회예결위원장 등이 참석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전라남도는
현안사업 20건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cg]주요 건의사업은
호남고속철도 건설 2천억원,
남해안 철도건설 3천억원,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250억원,광양항 24열
컨테이너 크레인 설치 120억원 등입니다.

전라남도는 경유노선을 놓고
부처간 이견으로 늦어지고 있는 호남고속철도는
이견이 없는 구간부터 착공되도록
국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INT▶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에 대해서는
대통령 공약사업이지만
사업비 확보가 불투명하다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재경 국회예결위원장은 이에 대해
지방비 분담율을 놓고 부처간의 이견이 있지만
전라남도의 건의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정현 최고위원은 예산 심의과정에서
정부 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해당 사업의 우선 순위와 당위성을 설득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습니다.

◀INT▶

국방비 증액 등으로
내년 국비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한 국비 확보노력이
성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전승우 입니다.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