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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지진으로 한빛원전 정부 긴급 점검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정부가 한빛원전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14) 한빛원전을 방문해 
'이번 부안 지진이 한빛 원전 운영 허가 이후 처음으로
지진 경보 설정값인 0.01g을 초과했다'며,
추가 여진에 대비해 운전 현황 모니터링과
설비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 전남 환경단체들은 
이번 지진 이후, 40년이 다 돼가는 
영광 한빛 원전의 가동을 멈추고 
안전 여부를 확인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빛원전 #지진 #긴급점검 #부안 


임지은
광주MBC 보도본부 취재기자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