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종합 선물세트같은
행사들이 지역 곳곳에서 열립니다.
오는 13일 5시에 유스퀘어 야외무대에서는
판소리와 무용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한가위 국악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14일부터 닷세 동안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영화를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같은 기간,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명절음식도 만들고, 공예체험도 하는
'한가위 민속문화 한마당' 잔치를 엽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무등산 전통문화관에 들르면
전통타악과 국악가요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영암농업박물관에서도
13일부터 이틀 동안,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는
연휴 동안 전통공연과 형틀체험 등
다채로운 추석맞이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주말부터 한 주를
한가위 문화 여행주간으로 지정했는데요.
영화관과 자연휴양림 등에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고 하니,
문화예술과 함께 더 풍성한 한가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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