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날씨

(생중계)보성 녹차밭 트리점등

◀ANC▶
지금 보성 녹차밭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혔습니다.

현장에 강예슬 기상캐스터가 나가 있는데
점등식 상황과 주말 휴일의 날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강예슬 캐스터 전해주시죠.

◀VCR▶
(스탠드업)
저는 지금 보성 차밭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는 120만개의 화려한 전구들이
드넓은 차밭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습니다.

현재 8시반을 넘긴 늦은 시각이지만
이 곳을 찾은 가족들과, 연인들은
추위를 잊은 채
빛이 수놓은 장관에 푹 빠져있습니다.

내년 말의 해를 맞아
말을 형상화한 트리가 단연 눈에 띕니다.

이외에도 은하수 터널, 빛의 거리 등
다양한 조형물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이곳 보성의 기온은 -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도 가량 낮습니다.

산 속이라 몸으로 느끼는 추위는 더 합니다.

주말인 내일과 휴일은
오늘보다 추위가 조금 덜 하겠습니다.

내일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6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일요일도 비슷한 날씨 보이겠습니다.

보온에 신경써서 나가신다면
주말 야외 활동에 지장은 없겠습니다.

다음주부터는 한파가 서서히 누그러지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엠비씨 뉴스 강예슬입니다.

◀END▶
광주MBC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