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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학 입학정원 10년동안 광주 3.9% 전남 16.4% 감소

광주,전남 소재 대학의 입학 정원이
10년 전에 비해
각각 3.9%와 16.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전남 소재 대학의 입학 정원은 8천 186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16.4%, 천690명 줄었습니다.

이같은 감소 폭은
울산과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 높은 것입니다.

광주 소재 대학도 같은 기간
입학 정원이 606명 줄어들어 3.9% 감소했는데,

서울과 인천의 경우
오히려 0.9%와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지방대학 소멸 위기를 수치로 반영했습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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