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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화창하고 더워…광주 28도

◀앵 커▶
기온이 오르면서 여기저기서
장미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주말에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5월의 여왕 장미꽃.

수백만송이의 장미꽃들이 그윽한 향을 뿜어냅니다.

담장 따라 핀 장미 넝쿨이 화사한 자태를 뽐내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꽃구경도 하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 날씨도 좋고 꽃구경도 하니까 기분이 무척 좋아요"//

◀인터뷰▶ 
" 오늘 날씨가 적당히 흐리고 덥지도 않아서 꽃구경하기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입구에 들어서는데 꽃향기가 가득하더라고요"//

꽃망울을 활짝 핀 장미는 이달 하순쯤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이달 말까지 조선대 장미원과 곡성 기차마을에
가면 만개한 장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

주말 내내 화창해서 나들이 떠나기에 좋겠습니다.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 초여름더위가 이어지겠고, 그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또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단계를 보이면서
바깥활동하기에 무난하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일시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화요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시 초여름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김은숩니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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