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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앵커 토크) 광주전남 전역이 폭염 특보

김철원:

오늘도 펄펄 끓은 하루였습니다.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였지만
절기가 무색했습니다.

임희정

그렇습니다. 화순은
사람 체온보다 높은 36.8도까지 올랐고요.
구례와 광주 나주등 대부분 지역이
35도를 넘겼습니다.

김철원:

폭염특보도 확대됐죠

광주와 전남 11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나머지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당분간 비소식이 없어서
폭염특보는 다음주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희정

아직 8월 초반인데
열대야도 벌써 18일째입니다

작년 열대야가 7, 8월을 합해 21일,
재작년이 도합 16일이었는데 예보대로라면 이 기록을 훌쩍 넘길 것 같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더울 것이란 소식입니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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