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동붕괴 참사 관련 재판에서
일부 피고인 측이
사고 원인을 분석한 기관 감정 결과에 의문을 제기해
반대 신문이 진행됩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오늘(1) 열린 재판에서
국과수 등 3개 기관의 사고 감정 결과에 대해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등
일부 피고인이 낸 이의제기를 받아들여,
다음달 6일 해당 기관 관계자를
증인으로 불러 반대신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학동붕괴 참사 관련 현장 관계자 등
업무상과실 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7명의 재판은
병합돼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