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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순천시, 정원박람회.바위정원 인기

◀ANC▶
수 천톤의 바위와 수목들을 모아 만든
순천 정원박람회장 바위 정원은
6백년 된 팽나무 등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분재정원에는 우리나라 대표 분재 140여점이
전시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나현호기자입니다.
◀VCR▶

순천정원박람회장 한 복판에 들어선 바위정원.

수령 6백년 된 팽나무가 관람객들을 맞습니다.

팽나무 줄기 곳곳에 움푹 파인 웅덩이는
제주도의 척박한 환경에서
부족한 수분을 얻기 위해 몸부림 쳤던
나무의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줍니다.

전체 7천톤의 바위 가운데 5천톤은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채굴된 자연석을
이용했습니다.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솟대,
정원 여기저기 심어진 순천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무와 꽃들은 운치를 더합니다.

◀INT▶이강진

바위정원 인근에 마련된 분재정원.

각양각색의 분재들이
지나가는 관광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이곳에는 주목, 느릅나무 등
우리나라 대표 분재 작가들의 작품
140여점이 전시 돼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 예술의 가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INT▶김한영

박람회장에 들어선 다양한 정원들.

저마다의 독특한 볼거리와 함께
의미와 교훈까지 전해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ND▶
나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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