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단체장 후보 10명 중 4명은
전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단체장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는
광주가 19명, 전남이 66명 등 모두 85명으로,
이 가운데 33명, 비율로는 38.8%의 후보가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완도군수에 도전하는 무소속 이옥 후보 7건,
광양시장 선거에 나선 민주당 김재무 후보 6건 등
5건 이상의 전과기록을 보유한 후보도
13명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