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수, 다문화 가정 '지역 정착 도와요!'

◀ANC▶
지역에도 농촌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한글 교육부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을 알선하는 일까지
다양한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국제결혼으로 우리나라에 정착한
다양한 국적의 이주여성들이
한글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은 한국말이 서툰데다
한글을 쓰고 익히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같은 처지의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공부하니
한층 마음이 편합니다.

한글 교육도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단계별로 진행돼
빠른 한글 습득을 통해
지역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주 여성들의 고충은
단순히 언어 장벽만은 아닙니다.

이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일할만한 직장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도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INT▶
이같은 고충을 감안해
일자리를 갖기위한 소양교육으로
운전면허를 딸 수 있도록
무료 교육에 나서고 있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집중적인 실기 교육을 통해
커피숍이나 카페 취업을 알선하기도 합니다.

◀INT▶

◀INT▶

여수지역에만 다른나라부터 이주해 온
다문화가정은 모두 천2백여 세대

어느덧 지역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이주 여성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김종태
여수MBC 보도센터장/영상제작센터장

"따뜻하고 정의로운 뉴스제작에 힘쓰겠습니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