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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봄꽃 향연의 서막 열린다

꽃들이 하나 둘 피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봄맞이에 들어갔는데요.

무등산국립공원에는 요즘 '복수초'를 보려고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복수초는 언 땅을 뚫고 나오는 강인한 생명력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무등산에는 약사암과 평두메 일원에 군락지가
있다고 합니다.

2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올해는 평년보다 꽃 피는 시기가
이틀 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개나리는 3월 14일, 진달래는 그보다 1주일
정도 늦게 서귀포를 시작으로 꽃을 피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주에 꽃이 언제 필지 궁금하실텐데요.
개나리는 3월 21일, 진달래는 3월 25일에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보입니다.

개나리는 작년보다 조금 일찍,
진달래는 조금 늦을 전망입니다.

겨울이 서서히 물러가면서 한 달 뒤면
활짝 핀 봄꽃들을 바라보며 거리를 거닐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카드뉴스///
이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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