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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투데이

작년 11월 광주 주택거래량 58.8% 감소...대출 규제 등 여파

지난 해 11월 광주 지역의 주택 매매량이
전년 대비 6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광주의 주택 매매량은 2천 2백여 건으로,
5천 5백 여건을 기록했던 1년전과 비교해 58.8%가 줄었습니다.

또 전달에 비해서도 15퍼센트가 줄어,
주택시장의 위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거래량 급감은 정부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여파에 따른 것으로,
같은 기간 전국 주택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2.5%,
광역시 평균으로는 7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